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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개최 PR전략

2022 카타르 월드컵 개최 PR전략

 

카타르 소개 : 정식명칭은 카타르국(State of Qatar)이다. 영토가 남쪽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국경을 접하고 나머지는 페르시아만(灣)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슬람 왕족에 의해 통치되는 중동 국가로서, 면적이 적고 인구도 80만 명인 작은 나라이지만 900조㎥의 천연가스와 152억 배럴의 원유 매장량을 자랑하는
자원 부국이자, 세계 최상위권에 속하는 경제부국이다. 국명은 2세기에 프톨레마이오스가 만든 지도에 '카타라'라는 이름으로 등장했을 정도로 유서가 깊다.
행정구역은 10개주(baladiyah)로 되어 있다.

위치  : 중동아시아 카타르반도 
수도  : 도하(Doha) 
종족구성 : 아랍인 (40%), 인도인 (18%), 파키스탄인 (18%), 이란인 (10%) 
공용어  : 아랍어 
종교  : 이슬람교 (95%) 
건국일 : 1971년 09월 03일 
국가원수/국무총리 : 하마드(Hamad bin khalifa Al-Thani) 국왕(95.6.27 즉위)  
정체 : 입헌군주제 
통화 : 카타르 리얄(Qatar riyal)

지난 4월 5개의 경기장을 선 공개한 후 10월 하나의 경기장을 더 공개한 카타르는 이미 경기장 조감도만으로도 그 규모와 아름다움으로 이미 전 세계 축구팬들과
언론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2022년 월드컵 개최권을 따낸 카타르는 1차 투표에서 11표, 2차 투표에서 10표, 3차 투표에서 11표를 받아 한국을 압도하고
최종투표에 진출했다. 최종투표서도 14표로 8표를 받은 미국을 압도했다. 이보다 앞서 2018년 월드컵 개최국은 러시아로 결정됐다.


1, 카타르의 지형,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략:
1). 수상택시를 교통시설 활용할 것이며, 축구 경기장에서 아라비아 반도 걸프만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2). 경기장은 각각 사막의 오아시스, 해변 가의 소라껍질, 카타르 전통 목선 도우(Dhow) 등의 모습을 본 땄으며 한 경기장은
LED화면으로 덮어 밖에서도 축구경기와 영상을 관람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2. 중동지역의 약점 보완 :
1). 카타르는 그동안 월드컵이 개최되는 6~7월 50도를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가 최대 약점으로 지적됐지만 모든 경기장에 태양열기술을 활용한 최첨단 냉방시설을
완비하겠다는 깜짝 공약으로 FIFA집행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 중동지역의 분쟁과 내전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평화월드컵'이라는 타이틀을 내걸었다. 한편 중동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만큼 중동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으며 이는 곧 중동의 평화, 세계평화로 이어질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