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 못을 박다
류시화
어렸을 때 나는
별들이 누군가 못을 박았던
흔적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었다
별들이 못구멍이라면
그건 누군가
아픔을 걸었던
자리겠지
'오늘의 이야기 > 오늘의 명언·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수취 불명의 사랑 - 김정한 (0) | 2012.08.17 |
---|---|
[명언] 네가 남에게 사랑을 주든, 미움을 주든, 어떤 마음을 주든 사실, 그 결과는 고스란히 네 것이 된다. -공지영 (0) | 2012.08.16 |
[시]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 김종원 (0) | 2012.08.15 |
청춘은 온갖것이 모두 실험이다 - 스티븐스 (0) | 2012.08.15 |
[시] 소나기 - by. 윤갑철 (0) | 2012.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