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년 3월 2일 안중근 의사(1879~1910)는
출처 - ko.wikipedia.org
연해주 지방에서 함께 의병활동을 하던 동지들 11명과 같이 모여
왼손 무명지를 끊어 그 피로 ‘대한독립’이라는 네 글자를 쓰고
‘대한독립만세’를 세 번 외치며 하늘과 땅에 맹세하고
조국의 독립회복과 동양평화유지를 위해 헌신하는
단지회(斷指會:일명 단지동맹)라는 비밀결사를 조직했다.
출처 - 연합뉴스
특히 안 의사는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암살하기로 하고
3년 이내에 성사하지 못하면
자신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국민에게 속죄하겠다고 맹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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