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국제 의성 연날리기 대회가 개최된 곳은 경북 의성군 안계평야 위천둔치다. 형형색색의 연들이 4월의 하늘을 수 놓고 있다. 의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아시아, 유럽, 미주 등 세계 20여개국이 참가한 국제 연날리기 대회를 열었다.
정체모를 동물들이 연으로 묘사돼 하늘을 날고 있다. 멀리서 보면 연이라고 하기에는 상상이 안갈정도로 특이한 모양의 연들이 많이있다.
녹색 문어모양을 하고 있는 이연은 길이만 해도 10M가 넘어 보인다. 주위 크고작은 연들이 문어를 포위하고 있으며 각자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연출되고있다.
물고기, 원숭이, 곰 등 다양한 모양을 한 세계 각국의 대형 연 160여개가 봄바람을 타고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고 있다. 아이드은 불어오는 봄바람에 힘껏 달린다. 얼레를 돌리고 또 돌리고 자유자재로 연을 조정한다.
의성군은 '제2회 의성 국제 연날리기대회'를 통해 세계속의 의성을 알리고 세계인들과 함께 즐기는 지구촌 연날리기 축제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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