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점 바꾸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칼럼] 그는 단지 그의 일을 하고 있는 거야 이 내용은 한겨레신문 2012년 8월 14일자 '그는 단지 그의 일을 하고 있는 거야'중 일부를 발췌한 것입니다. --> 우리는 왜 관계 속에서 짜증을 내는 것일까요? 이것이 곧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혜민 스님께서는 오직 내 관점에서만 바라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서로의 입장이 되지 않는 이상 우리는 상대방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왜 그런 말을 했으며, 그런 행동을 했는지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저마다 상대방이 좀 더 내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고 이해해줬으면 좋겠다는 욕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자신은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해보려고 노력하지도 않은 채 말이죠. 고사성어에 상대편과 입장을 바꾸어 생각하라는 '역지사지'라는 말이 있습니다. 물론 자신도 힘들고 위로받고 싶은 순간이 있겠지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