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전직원 격려금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학] 대구대 전직원 ‘격려금’ 선심행정 논란 대구대가 최근 교직원들에게 지급한 특별보너스를 두고 교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비정규직교수(시간강사)노조는 정이사 체제 전환을 자축하는 보너스라며 비난하고 있고, 대학 측은 올해 각종 성과가 좋은데다 교직원 사기 진작 차원에서 마련한 격려금이라고 해명하고 있다. 대구대는 지난달 교직원 가운데 전임교원과 정규직원, 계약직 등에 대해서는 봉급의 30%를, 외국인 교원과 산학협력교원, 초빙교원 등에 대해서는 연봉의 1.5%를, 조교와 계약직 인턴들에게는 정액으로 20만원씩의 특별보너스를 지급했다. 대학은 또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에게는 1인당 2만5천~3만원 상당의 선물을 지급기로 하고 2학기 개강 직후 배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같은 보너스를 지급하는데 사용되는 돈은 총 10억원 정도다. 논란의 화두는 특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