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휴무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제] 코스트코 "영업규제, 불공정한 손해 입혀" 코스트코 "영업규제, 불공정한 손해 입혀" 최근 휴일 영업을 강행해 논란을 일으킨 코스트코가 회원들에게 서신을 보내 규제에 따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코스트코는 20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회원 안내문'에서 "지자체가 적법하지 않은 조례를 집행해 코스트코 회원, 직원, 공급자들이 불공정하게 손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프레스톤 드레이퍼 대표이사 이름으로 된 안내문에서 "처음에는 조례를 따르기로 하고 6주 동안 격주 일요일에 휴무했다"며 "그러나 대형마트들이 제기한 소송에서 법원이 최근 규제를 더 이상 적용할 수 없다는 결정을 내렸기 때문에 우리도 같은 판단을 하고 일요일에도 영업을 계속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코스트코는 영업제한을 철회해 달라는 대형마트들의 소송에 참여하지 않고도 일방적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