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쌍용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치]"산자 놔두고 망자에만 손내미는 박근혜" 박근혜 새누리단 대통령 후보가 고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 묘소를 차례로 방문한 데 이어 28일엔 전태일 열사와 재단을 방문했습니다. 이에 살아있는 약자와 핍박받는 노동자엔 눈길조차 주지 않고서 모두 고인이 된 무덤만 찾아다니며 대통합을 한다고 할 수 있느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박 후보는 지난 28일 전태일재단을 방문하려다 쌍용차 노동자들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에게 막혀 다시 청계천 6가에 있는 전태일 열사 동상에 헌화하려 했으나 한 쌍용차 노동자가 몸을 던져 저지하는 바람에 이 조차 무산됐습니다. 이 장면은 방송을 통해 생생하게 퍼져갔습니다. 당시 몸을 던져 박 후보의 헌화를 막은 김정우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은 29일 오전 미디어오늘과의 인터뷰에서 박 후보의 행보에 대해 “철저한 가식”이라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