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 하이더만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파.고]신아람 선수의 멈춰버린 1초 신아람 선수의 흐르지 않는 1초 신아람 선수의 펜싱경기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2012년 런던 올림픽 펜싱에서 신아람 선수가 깜짝 활약으로 4강에 진출했고 메달 획득에 한층 더 가까워 졌었습니다. 본인과 국민 모두가 경기에 집중한 가운데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독일의 ‘브리타 하이더만’ 선수와 맞붙었습니다. 경기는 팽팽했고 5:5라는 스코어로 연장전에 들어갔습니다. 연장전의 시간은 1분. 1분의 시간은 길고도 짧게 느껴졌습니다. 연장전에서는 누구든 ‘찌르기(팡트)’에 성공하면 경기가 끝나는 상황이었고 무승부로 끝나게 되면 경기 전 추첨을 통해 우선권(Priority)을 받은 신아람 선수가 결승으로 올라갈 상황이었습니다. 두 선수의 연장 승부는 치열했습니다. 누가 먼저랄 것 없이 8번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