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빛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회]자살전 어린 두딸 위해 ‘한탕’하려다… 한겨레 - 자살전 어린 두딸 위해 ‘한탕’하려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41941.html 원문을 더보시려면 사진 클릭!☞ 지난 5월 17일 37세 박아무개씨는 계속되는 사채빛 독촉과 생활고를 못 이기고 자살을 결심했다. 한강공원을 찾은 박씨는 자살전 두 딸을 위해 돈이라도 마련해주고 죽어야겠다는 마음으로 인근 아파트에 숨어들어갔다. 금품을 닥치는 대로 훔치다가 집주인에게 들켜 도망쳐 나왔으나 한달만에 지문인식에 의해 검거되고 말았다. 11살 9살된 두 딸을 키워줄 어머니를 찾으려 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현재 두 딸은 예순된 할머니가 맡아 돌보고 있다. 박아무개씨는 젊은 나이 결혼하였고 얼마 안되어 부인과 이혼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