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스폰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회] ‘성 스폰서’가 이젠 대학가에서도? 요즘 한창 뜨거운 이슈가 가수 고영욱씨의 ‘성폭행 사건’입니다. 미성년자는 물론 여중생까지 성폭행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의 목소리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연예계에서 성공시켜 주겠으니 나와 만나자’는 일명 ‘성 스폰서’. 그의 꾐에 힘없고 아직 자아가 덜 형성된 미성년자들은 그대로 넘어갈 수밖에 없었겠지요. ‘돈과 성공’ 이것이 도대체 무엇이기에 사회를 이토록 더럽게 만드는 것일까요. 오늘 접한 대학가의 ‘성 스폰서’ 뉴스는 제 마음을 더 아프게 했습니다. 2월 중순 서울 강남구 한 가라오케. 서울 모 대학에 다니는 여대생 A(22)씨의 생일 축하 파티에 20대 남녀 대학생 10명이 참석했다. 모임의 주인공인 A씨 옆에는 30대 중반의 남성이 앉아있었다. 하지만 그는 주문이 끝나자 계산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