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키워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디어리뷰] 그들만의 성공 키워드 따라잡기 시골에서 갓 상경해 촌놈이라 불리던 남자. 그냥 가난한 정도가 아니라 돈이 없어 여자친구 한번 사귀지 못했고, 입사 후엔 여벌의 와이셔츠 한 장 살 돈이 없어 한 벌을 매일 빨아 입고 출근할 정도였다. 시골에 있는 부모 등 다섯 식구를 부양해야 하는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회사를 옮겨다녔지만 꿈이 있었기에 마음만큼은 가난하지 않았다. 30년 뒤 촌놈은 서울 강남에 1백억원대 빌딩을 가진 부자가 됐다. 보통 사람들은 서울 번화가에 빌딩을 소유한 부자라면 백이면 백 은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났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빌딩부자들 중 상당수는 가진 것 없이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해 차근차근 부를 쌓아 올린 독종들이다. 최근 출판된 책 '빌딩부자들'에선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빌딩부자들 대부분이 자수성가형이라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