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불법노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회] 삼성전자 하청공장 아동노동 논란, 언론 비판은 실종 삼성전자의 중국 하청업체에서 불법 아동노동이 적발된 것에 대해 대다수 언론이 침묵하고 있어, 최대 광고주에 대한 언론의 보도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KBS, MBC, SBS도 9일 저녁 메인뉴스에서 불법 아동노동 사건에 대해 보도를 하지 않았다. 10일 현재 몇몇 신문사와 방송사가 인터넷에서 해당 소식을 단신 등으로 전하기도 했지만, 신문 지면과 메인 방송 뉴스에서는 함구하고 있는 셈이다. 불법 아동노동 사건의 심각성을 고려해 볼 때 이번 사건에 대해 언론의 보도는 이례적인 양상이다. 해당 사건은 9일 아침 경향, 한겨레가 보도를 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한겨레는 1면과 4면 전면을 털어 집중 보도했다. 한겨레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중국 하청업체인 광둥성 후이저우의 HEG 전자가 최소 7명의 미성년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