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실패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회] 여수엑스포 가족관람이 여름방학 과제? -시교육청 “방학 중 체험활동과 과제를 여수엑스포와 연결 권장”-학부모ㆍ학생 “아무리 자율이라지만 부담 있을 수 밖에”-‘흥행실패’ 여수엑스포 살리기 위한 정부의 고육지책? 원문 기사 - [헤럴드경제= 박수진 기자] 교육 당국이 여수세계박람회(여수엑스포) 관람객 유치를 위해 초ㆍ중ㆍ고교생에게 여름방학 과제로 박람회 참관을 제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교육청은 교육과학기술부와 여수엑스포 측의 협조요청에 따라 일선 학교에 ‘여수엑스포 방문 현황을 파악하라’는 지시까지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으로 ‘흥행 실패’의 불명예를 안은 여수엑포를 살리기 위한 정부의 고육지책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15일 일선 초ㆍ중ㆍ고교에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학생 체험활동 확대방안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