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파업이 벌써 반년이 다 돼 간다. 7월11일이면 164일째다.
이쯤 되면 투쟁 동력이 한풀 꺾일 만도 하지만 MBC는 여전히 펄펄 끓고 있다.
징계에 소송에, 레임덕으로 쇠락해 가는 정권을 등에 업고 노조 집행부에 구속 영장을 두 번이나 신청하는 등
사측이 갖은 패악질을 서슴지 않고 있지만 투쟁의 열기는 오히려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사상 최장 파업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뜨겁고 유쾌하고 신나는 파업은 유례를 찾기 어렵다.
…
미디어 오늘 2012. 7.11 「파업 163일 MBC 여러분, 정말 잘 싸웠습니다」
원문 더 보기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695
'오늘의 이야기 > 오늘의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회] 분수대 수질관리 엉망 (0) | 2012.07.12 |
---|---|
[사회] 카톡 누가 날 차단했을까? '배신자톡' 사기 고등학생 검거 (0) | 2012.07.12 |
[경제] 중소제조업 53% 올 하반기 평균 2명 채용…상반기보다 감소 (0) | 2012.07.12 |
[사회] 핸드폰 소액결제깡 온라인서 활개…경찰-포털업체 나몰라라 (0) | 2012.07.12 |
[경제]6월 취업자 36만5천명↑…9개월來 최저 (0) | 2012.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