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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repreneurship Journalism

[정보]더 나은 나를 위한 메모습관!

 

 

다들 친한 친구 번호 한두명 쯤은 기억 하고 계시나요?

혹시 요즘 깜빡 깜빡 자주 잊으시나요 ?

수업시간에 들은 내용인데 왜 기억이 나지 않을까요?

분명 그때 들어서 좋았던 노래인데 도저히 제목이 생각 나지 않는 경험!

다들 한번쯤 겪어 보셨겠지요?

검색만하면 바로 바로 나오는 정보들 그 정보들을 전부다 기억 하기란 쉽지않은 일입니다.

그럼 메모를 한번 해보는건 어떨까요?

메모하는 습관은 자기발전에 아주 좋은 습관리고 합니다.

 


현대중공업에 근무하고 있는 이창식 씨는 7년간 회사에 근무하면서 업무 관련 개선 활동을 위해 제안한 2천660건의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특허 13건, 실용신안건 1건을 출원하는 등 생산 공정 개선과 기술개발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고객 성향을 빼곡히 메모하는 20권의 노트로 '수첩여왕'으로 불리는 심순희 보험 설계사는 올해 손해보험회사의 골드 멤버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최근 한 드라마에서 국민 남편 방귀남을 연기하는 유준상은 20년 동안 써 온 일기장 20권을 모아 '행복의 발명'이라는 에세이집을 출간했다. 이들 세 사람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자신이 종사하는 직업을 사랑하고, 그 직업에서 성공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이다. 나아가 자신이 일하는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한 비법으로 메모광이라는 공통된 습관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일터를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기록하거나, 고객의 정보를 관리하거나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는 일은 누구에게나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메모하는 습관이 밴 사람에게는 그것이 일상입니다. .

메모는 자신의 기억을 잊지 않기 위해서, 때로는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의사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

 독서를 하면서 감동을 받은 구절을 적어서 오래 간직하고 싶을 때 그 순간순간의 기록입니다.

학생의 경우라면, 메모하는 습관은 자기 주도적인 학습력을 신장시켜 주는 중요한 도구가 되기도 합니다.

짧은 시간 가장 효율적으로 학습을 증진 시키는 메모는 단순한 기록이 아닌 정보의 재가공 과정이라고 하네요.

 

경영학을 전공하고, 교육학에 관한 강의로 학부모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는 공병호 박사는 한 학부모가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 하고 질문했다고 합니다.  그는 메모하는 습관이 가장 중요하며, 메모는 자신의 주변을 조직화하는 능력을 키워 준다고 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학창시절에 외교관의 자질로 잠재성을 인정받은 이유는 필기와 메모하는 습관이었습니다. 완벽하게 정리된 그의 노트는 배운 것을 자신의 것으로 정리했고, 언제든지 들춰보면서 공부할 수 있게 했습니다. 교수들은 받아쓰고 정리하는 능력이 탁월한 반기문이 좋은 외교관이 되기 위한 자질을 가졌다고 칭찬했다. 지금도 국제회의나 협상 자리에서 받아쓰기는 기본입니다. 회담 때뿐만 아니라 평소에 수첩과 펜으로 메모하는 것은 그의 습관이다. 정보를 접하면 바로 메모하고 수시로 정리하곤 합니다. 메모 습관은 그가 훌륭한 외교관이 되는 바탕이 되었다. 그는 메모하는 습관에 엄청난 성공의 에너지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몸소 보여주었습니다.다.

언론인이자 교수인 최상희는 '나만의 메모짱'이란 책에서 필기는 수업이나 학습과정에서 필요한 것의 대부분을 작성하는 것이고, 메모는 핵심이나 중요한 부분, 잘 모르는 부분, 추가할 부분을 간추려서 적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메모는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정보를 재가공하는 과정입니다. 메모의 생명은 많은 양의 기록이 아니라 내용의 정확성과 일목요연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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