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2006년4월 12일 잠실 LG전 : 프로 첫 등판, 첫 탈삼진(LG 타자 안재만을 상대로), 신인 데뷔전 최다 탈삼진 타이기록(10 탈삼진), (7과 1/3이닝 10탈삼진 3피안타 무실점)첫 승리
7월 7일 삼성전 : 통산 첫 완봉승(9이닝 5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
신인 최다승 타이기록 수립(18승)
최연소 200이닝(201과 2/3이닝) 200탈삼진(204개)
15년 만에 트리플 크라운(다승, 평균자책, 탈삼진)달성
한국 프로 야구 최초 신인왕, MVP 동시 수상
2007년
2007년4월 24일 대 LG 트윈스전 : 시즌 개인 한 경기 최다탈삼진 (13탈삼진)
6월 9일 대 LG 트윈스전 : 2번째 완봉승(9이닝 5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8월 26일 대 롯데 자이언츠 전 : 통산 30승 달성(9이닝 8피안타 11탈삼진 1실점 완투승)
2년 연속 최연소 200이닝(211이닝) 2년 연속 탈삼진왕(178탈삼진)
2008년
2008년4월 30일 대 SK 와이번스 전: 통산 40승 달성(6이닝 6피안타 5탈삼진 2실점)
6월 28일 대 SK 와이번스 전: 3번째 완봉승(9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무사사구)
7월 4일 대 SK 와이번스 전: 시즌 개인 한 경기 최다탈삼진 손민한 선수와 타이 (12탈삼진)
9월 5일 대 삼성 라이온즈 전: 통산 500탈삼진 달성
2009년
2009년4월 4일 개막전 문학 SK전 : 통산 50승 달성(5와 1/3 이닝 4피안타 6탈삼진 2실점)
6월 4일 대 LG 트윈스전 : 4번째 완봉승(9이닝 5피안타 6삼진 무실점)
7월 11일 대 LG 트윈스전 : 5번째 완봉승(9이닝 3피안타 14탈삼진 무실점 무사사구), 시즌 개인 한경기 최다 탈삼진 [9] [10]
9월 5일 대 LG 트윈스전 : 통산 60승 달성(8과 1/3이닝 7피안타 6탈삼진 1실점)
2010년
2010년5월 11일 청주 LG전 : 한 경기(정규이닝) 최다 탈삼진 신기록 달성 (9이닝 5피안타 17탈삼진 1실점 완투승) 17탈삼진 때 타자는 이병규(종전기록 : 이대진, 선동열, 최동원 9이닝 16탈삼진, 13이닝 18탈삼진 선동열)
5월 25일 대 넥센 히어로즈전 : 개인 6번째 완봉승 (9이닝 3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
6월 1일 대 SK 와이번스전 : 개인 7번째 완봉승, 통산 70승 달성. (9이닝 9피안타 13탈삼진 무실점)
7월 21일 대 롯데 자이언츠전 : 개인 8번째 완봉승 (9이닝 5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
8월 17일 대 LG 트윈스전(잠실야구장) : 29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비공식 세계 신기록 달성(단일 시즌 23경기 연속)
12년 만에 1점대 평균 자책 달성
개인 통산 2번째 골든 글러브 수상
2011년
2011년5월 1일 대구 삼성전 :9이닝 1실점 완투승. 통산 1000이닝, 80승 달성
6월 19일 대전 두산전: 통산 1000탈삼진 달성.(상대타자:최준석) 이는 최연소 1000k(만 24세2개월25일)(종전 만 24세3개월14일 주형광), 최소경기 1000k(153경기)(종전 180경기 정민철) 기록이다. 또한 이날 100삼진을 돌파하며 6년 연속 100탈삼진을 기록하였다. (역대 7번째)(기록 보유자:선동렬, 이강철, 정민철, 구대성, 정민태, 다니엘 리오스).
6월 29일, 담증세와 등근육 부상 등으로 인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그 후 7월 17일, SK전에 9회 2사 2루 상황에서 마운드에 복귀, 박재홍을 삼진 처리 하며 경기를 끝냈다. 또 9월 8일 목동 넥센전의 72일만에 선발 복귀전에서 6이닝 1실점(비자책) 승리투수가 되었다.
9월 17일, SK전: 7이닝 3피안타 6탈삼진 3사사구 2실점(비자책)을 기록하며 6년 연속 10승을 달성
출처 : 위키백과
박찬호 , 김병현 이후 끊겨버린 메이저리그에서의 한국인 투수의 활약상을 다시 보고 싶은 팬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현재 그들의 뒤를 이을 선수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류현진, 과연 그가 세계 최고의 리그로 간다면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같은 국민으로써 이들의 성공을 바라지만 현실은 그렇게 따듯하지만은 않은게 사실입니다. 과연 박찬호 선수의 전성기 같은 활약이 가능할까 생각해보지만 쉽지만은 않습니다
우리나라보다 여러면에서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는 일본프로야구에서도 내놓으라 하던 많은 투수들이 메이저리그에 도전했지만 다르빗슈, 구로다를 빼면 제대로 성공한 선수가 없습니다.
현재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관찰이라는 공식적인 명목으로 10개가 넘는 구단들이 국내에 들어와 이 대회 뿐만 아니라 류현진의 피칭을 두 눈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류현진 선수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2008 베이징 올림픽 결승전 쿠바전에서의 호투가 인상 깊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세계최강의 쿠바 타선을 8.1이닝 2실점으로 막으며 한국에 금메달을 선사했습니다. 야구 강국인 일본이나 미국에서도 이 타선을 상대로 호투 할 수 있는 선수는 많지 않습니다. 두 번째로는 대만출신의 좌완 첸 웨인(볼티모어)와 기아타이거즈에서 뛰었던 트레비스가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류현진 선수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7시즌이 지나면서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윤석민 선수는 내년에 자격조건이 됩니다. 류현진 선수는 본인 입으로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출했습니다. 구단과의 원만한 합의가 도출되어 서로를 이해하여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섣불리 말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류현진 선수의 입장도 생각해야 하지만 한화 구단을 생각한다면 류현진 선수를 쉽게 내줄 것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선발투수 한명이 아쉬운 상황에서 타선의 지원만 뒷받침 된다면 두 자릿수 승수는 충분히 챙겨줄 투수를 현 상황에서는 어려운 이야기 입니다.
이러한 여러가지 이야기 들이 나도는 가운데 한화에서 먼저 입을 열었습니다.
"억측은 그만! 신임 감독이 열쇠."
한대화 감독의 퇴진 사태를 겪은 한화는 한용덕 감독대행 체제로 남은 시즌을 꾸려가고 있으며 비상시국인 한화로서는 류현진의 미국 진출 문제보다 올시즌 이후 팀의 새출발을 이끌 사령탑으로 누구를 선임할 것인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류현진은 신임감독 선임에 우선순위에서 밀린 것입니다. 한화는 올시즌이 끝나는 대로 신임 감독 선임을 서두를 예정입니다. 현재 신임 감독 후보로는 한용덕 감독대행을 포함해 이정훈 천안북일고 감독 등이 후보에 올라있습니다.
류현진을 한 시즌 더 잔류시킬 경우 제기될 수 있는 비판 여론에 대해서도 대책을 세운 듯했다.
이 관계자는 "여론은 움직이는 것이다. 지금은 류현진의 미국 진출을 허락하자는 주변 의견이 많지만 막상 신임 감독 체제로 새출발을 시작하면 필수전력인 류현진의 잔류를 희망하는 의견도 나올 수 있다"면서 "만약 신임 감독이 류현진의 잔류를 요청한 이후 비판 여론이 제기되더라도 구단 입장에서는 감수하고 넘어가야 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내년이면 26세가 되는 류현진은 이미 한국야구에서 기술적으로 어느 정도 완성된 선수입니다. 역대 메이저리그에서 진출한 박찬호나 김병현같은 한국인 투수들의 사례만 봐도, 20대 중반이면 한창 신체적으로 전성기를 맞이할 나이입니다. 일본 프로야구를 평정하고 올해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하여 돌풍을 이어가고있는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도 현재 26세이며 류현진의 목표가 일본이 아니라 미국이라면,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한 살이나마 젊은 나이에 도전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그러나 헐값에 영입된 선수는 ML에 진출하더라도 그 기회나 처우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메이저리그 적응이 늦어질 경우, 비싸면 아까워서라도 쉽게 못버리지만, 싸구려라면 조금만 기대에 못미쳐도 버리기가 쉬워집니다. 철저히 비즈니스 논리와 시장가치에 의하여 계급화의 먹이사슬이 이루어지는 것이 바로 메이저리그이기 때문입니다.
'괴물' 류현진의 성공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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