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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Archive (Stalker)

여행을 떠나요!

 

방학이 왔네요.
저는 치열했던 삶에 잠시나마 휴식을 주고 있어요.
너무 추운 요즘, 따뜻한 나라로 꿀 같은 휴가를 떠나고만 싶은 마음이에요.
누가 그러더라고요. 진짜 가난한 인생은 돈이 없는 것이 아니라 즐길 여유가 없는 것이라고..
쓸데없는 집착과 걱정들로 정작 중요한 것을 잊고 살진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번 겨울 방학에는 '나'를 찾는 여행을 떠날 계획을 세웠어요.

혼자만의 시간과 생각할 여유를 갖는 다는 것은 스스로를 성장시킬 수 있는 또 하나의 공부라고 생각해요.

시간적 여유가 생기는 방학을 맞아 좀 더 넓은 곳으로의 모험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해외로 나가는 것이 두렵기도 하고 돈이 걱정되기도 하여 많은 청년들이 국내 여행을 선택합니다. 저 또한 지금껏 그래왔고요.
하지만 이제 해외는 돈 많은 사람들만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라 누구든지 마음만 먹으면 떠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 같아요. 누구든 안전하게 해외여행을 갈 수 있는 정보가 여기저기 넘쳐나고 각종 이벤트들로 저렴한 여행을 계획 할 수 있답니다.

좀 더 크고 우리와 다른 세상을 보면 스스로 두려움을 극복하고 더 넓은 사고를 가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에게 해외여행을 추천하려고 해요.

국외 여행자들이 가장 추천하고 많이 이용하는 것이 저가항공이라고 합니다.

항공권과 각종 여행상품들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시해 이용 고객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저가 항공이 저렴한 이유는 서비스를 최소화하고 인터넷 예약 결제를 하는 등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하여 원가를 낮춘 것이기 때문에 국적기와 안전에도 차이가 없다고 하네요!

또한 국내선 저가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이나 대한항공과 같은 에어버스 기종을 사용하기 때문에 메이저항공사보다 더 판매율이 좋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저가 항공사로는 국제노선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진에어, 국내외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는 제주항공, 그 밖에 에어부산,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는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등이 있습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2월부터 인천공항 출발 제주노선의 경우 왕복 노선 항공권을 2만 5000원에 판매해 고객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몰이 중인 저가항공사 이지만 부실한 재무 상태 유지해나가고 있는 것이 실정입니다.

탑승률이 감소하면 곧바로 매출감소 이어지는 만큼 경기불황에 타격이 크다고 해요.

재정위기로 원가에도 못 미치는 항공권을 판매하고 재정적자를 이기지 못하면 항공기 운항이 멈춰질 수 밖에 없고,

곧 우리의 피해로 고스란히 다가오게 되겠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국내항공사를 활발히 이용함으로써 외국 항공사와의 경쟁에서뒤쳐지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저가항공을 이용할 때 조심해야 할 점은 일찍 저렴하게 구매하지만 계획된 날짜에 꼭 탑승을 해야 한다는 거에요.

 환불이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되더라도 수수료를 지불해야만 한다고 합니다. 티켓을 살 때 "운임규정"에 대해 꼭 체크해야 해요.

 

최근 저가항공에서는 두시간도 걸리지 않는 거리의 일본 여행상품이 인기라고 합니다.

진에어항공사에서는 '오키나와'에 정기편을 신규 취항 함으로써 경유없이 쉽게 여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해요.

'동양의 하와이'라 불리는 아름다운 섬에 쉽게 갈 수 있게 되면서 여행 매니아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키나와는 일본인들에게도 가장 가고 싶은 섬이라고 해요.

보라카이에 뒤지지 않는 에메랄드 빛 산호바다와 아름다운 경치를 두시간 만에 경험할 수 있는 거에요.

 

 

진에어에서 시행했던 특가 이벤트랍니다.

 19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항공권을 살 수 있었던 빅 이벤트는 시작한지 몇 일만에 모두 매진 되었다고 해요.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 등 준세금을 포함한 총 요금은 LCC(저가항공)는 30만원, 아시아나항공은 51만원이에요.

20만원이 넘는 금액 차이가 납니다...

현재 23만원, 28만원 정도의 항공권이 계속해서 판매되고 있고

이 외에도 여러가지 이벤트, 프로모션 정보들이 많으니 열심히 아르바이트해서 실속있는 여행을 즐기시길 바랄게요.

이러한 이벤트들이 매달 진행 되며 한,두 달 정도 뒤의 표를 판매하니 눈 크게 뜨고

기다려야 할 것 같네요.

공부도 해야하고 스펙도 쌓아야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나를 찾는 일인 것 같아요. 나 없는 내 인생은 내 인생이 아니니깐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방학도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