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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한국 프로야구 첫 개인 통산 250세이브

출처 : 스포츠동아


 오승환은 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의 홈경기에서 3-2로 앞선 8회 초 2사 만루 위기에서 등판해 1.1이닝 2탈삼진 퍼펙트로 4-2 승리를 마무리했다. 이번 시즌 첫 세이브이자 한국야구 사상 첫 개인통산 250세이브를 돌파했다. 지난해 7월 1일 대구 넥센전에서 228세이브로 역대 최다 세이브 신기록을 세운 이후, 세이브를 추가할 때마다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오승환은 “기록은 250세이브처럼 중요한 순간에 올리는 것만 기억에 남을 뿐”이라며 “250세이브를 했지만, 이제는 블론세이브를 하지 않고 300세이브까지 바라보겠다”고 다짐했다. 매일매일이 새로운 기록이며 역사인 우리나라의 명실상부한 최고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 앞으로도 빠른 시일 내에 300세이브까지 달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



(출처 : 야구친구)

 

 기아의 성적이 심상치 않다. 시즌 개막 이후 6승 1패로 날마다 불방망이가 터지고 있으며 롯데와 넥센도 마찬가지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편 시범경기에서 삼성은 11경기 2승 6패 3무 승률 0.250으로 9개 구단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30일 개막 이후 4경기 동안 삼성은 2승 2패로 6위에 올라있다. 아직 개막한 지 며칠 되지 않았고, 작년에도 시즌 초반에는 성적이 저조했었지만 여름쯤부터 성적이 올라갔던 것을 생각하면 크게 걱정할 것은 없다. 가을까지 우리와 함께 할 프로야구가 더욱 번성하고 그에 걸맞게 관중들도 더욱 성숙해졌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