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이여진
이여진
봄이 이리 더딘가
입춘이 지났는데
얼음장 밑으로
봄 마중 부산한데
아직 찬바람 빈 가슴 휘몰고
한 톨 불씨 같은
그리움까지 얼어버린
아직 겨울 밤
별빛이 외롭다
위의 시처럼 입춘이 지났건만 추위는 죽을 줄 모르고 손에 입김을 호호 불게 만듭니다.
날씨도 춥고 할일이 없는 날이면 솔로들 가슴한켠엔 외로움이 자라나는데요. 그에 맞는 시를 골라 봤습니다.
외로움은 가만히 놔두면 눈처럼 자꾸 커지기 마련입니다.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해선 운동이나 취미 활동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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