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 윤고영 왜! 있잖은가... 저녁 나절에.. 왜! 있잖아은가... 생각해 보면.. 우주 속 어디쯤 그 한 부분 지탱하는 |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 고독)
날씨가 좋아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훈훈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어쩌면 이런 날에 고독함이 더 잘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혼자 있거나 친구들과 있어도 떨어지는 꽃 잎 몇 장 보게 되면 괜히 차분해 집니다. 그리곤 생각에 잠겨 들기도 합니다.
고독하게 사는 건 우울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도 고독하지 않았다면 그 또한 아쉬울 겁니다. 고독이 찾아온다면 거부하지말고 느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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