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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장소]그리운 이를 만날 수 있는 거리.. 대구 방천시장 김광석거리 1964년 1월 22일 대구시 대봉동 그가 태어났습니다.. 그날도 추웠을까요? 강추위가 누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겨울날이에요. 50년 만에 찾아온 강추위는 저의 살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엡니다... 마음까지 추워지는 겨울, 음악이 주는 따뜻한 위로에 언 마음을 녹여 보는 건 어떨까요? 왠지 겨울에 잘 어울리는 김광석의 음악.. 저 또한 요즘 김광석이 주는 따뜻한 위로로 언 마음을 녹이곤 합니다. 그의 음악과 목소리를 듣다 가끔씩 그가 현재 살아있다면 어떤 음악을 들려줄까, 어떤 모습일까 하고 상상해봅니다. 저처럼 그를 그리워하는 이들을 위한 거리가 있다고 하네요. 대구 중구 대봉동 방천시장 안쪽에 이곳 출신인 김광석을 추억하는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이 꾸며져 있답니다. 대구 토박이인 저도 이쪽 .. 더보기
어쿠스틱카페 내한연주 (종료) 12일 저녁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일본 프로젝트 연주그룹 '어쿠스틱 카페(Acoustic Cafe)'의 대구 내한공연이 열린다. 바이올리니스트이자 키보디스트인 츠루 노리히로와 첼리스트 가라사와 아야코, 피아니스트 요시카와 아야 3명으로 구성된 어쿠스틱 카페는 대표곡 'Last Carnival'과 'Hope for tomorrow'로 국내에 잘 알려져 있다. 프로젝트 연주그룹 어쿠스틱카페는 바이올리니스트이며 키보디스트인 츠루노리히로, 피아니스트 나카무라 유리코, 첼리스트 마에다 요시히코 등 3인이 자신들의 솔로 활동과 병행하며 결성되었으며 현재는 라스트카니발의 작곡자이자 리더인 바이올리니스트 츠루노리히로를 중심으로 첼리스트 가라사와아야코 피아니스트 요시카와 아야로 활동하고 있다. 한때 x-jap..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