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장외투쟁 썸네일형 리스트형 거리의 정치,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거리의 정치,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민주당은 어제 새누리당에 의한 국정원 국정조사 파행을 이유로 ‘장외투쟁’을 선언했다. 80여명의 민주당 의원이 시청 앞 광장으로 나가 국민들과 함께 집회에 참가한 것이다. 한편으론 8월 15일까지 예정되어있는 국정원 국정조사 이대로 끝날지 심히 우려스러울 따름이다.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 권영세 주중대사 등의 ‘컨틴전시플랜’과 같은 국정원의 선거개입을 입증할 만한 물증이 낱낱이 들어난 상황에서도 새누리당은 정보 취득자체가 불법이라며 사태의 본질을 흐리고 있다. 또한 날씨가 덥다며 일주일가량 국정조사를 미룬다거나 국정조사 특위위원들이 여름휴가를 가는 비상식적인 행동으로 여론의 도마에 오른바 있었다. 청와대 이정현 정무수석의 발언까지도 새누리당에 힘을 실어줬다. ‘민주당..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