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 하이데만 심판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포츠] 성난 한국 누리꾼, 도 넘은 신상털기 개인의 사생활을 들춰내는 한국 누리꾼들의 ‘신상털기’가 올림픽에서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신아람(26)을 울린 ‘흐르지 않은 1초’ 사건에 대한 울분을 온라인상에서 터뜨리고 있습니다. 한국 누리꾼들의 공격에 사건 당사자들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폐쇄했습니다. 누리꾼들의 첫 번째 공격 대상은 지난달 31일 열린 여자 펜싱 에페 준결승전에서 신아람의 상대였던 독일의 브리타 하이데만입니다. 하이데만은 당시 어이없는 판정에 망연자실해 있던 신아람에게 억지로 악수를 한 뒤 환호하며 재빨리 경기장을 빠져나갔습니다. 이에 화가 난 한국 누리꾼들은 하이데만의 페이스북에 “시간을 지배하나보다. 1초가 엄청 길더라” “스포츠정신은 어디에 간 거 냐”며 비꼬았습니다. 민족성을 건드리는 글도 있었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