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호킹 연설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포츠]런던 패럴림픽, 메달 아닌 편견에 도전한다 하계올림픽의 열기를 이어받은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이 영국 런던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2012 런던 장애인올림픽이 3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막식을 열고 12일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이날 개막식의 주인공은 영국이 "지구에서 가장 위대한 장애인"이라고 소개한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었습니다.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호킹 박사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템페스트' 여주인공 미란다에게 "호기심을 가지라"며 "발을 내려다보지 말고 고개를 들어 별을 바라보라(Look at the stars)"고 말했습니다. 세상 모든 장애인에게 보내는 호킹 박사의 충고였습니다. 한국은 올림픽 못지않게 장애인올림픽 강국이기도 합니다. 지난 2008 베이징 대회에서 기록한 종합 13위(금10, 은8,..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