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라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회] 여자라고 "야 이 XX, 그따위로 운전해서…" 욕설 #1 지시등 켜니… 초짜 티내? “양보커녕 옆차선 차 되레 속력” “차선 변경을 하려고 지시등을 켰더니 옆 차선 차가 오히려 더 속력을 내면서 틈을 주지 않더라고요. 지시등 없이 끼어드는 차 때문에 놀란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에요.” #2 여자라고… 무조건 색안경…“ 그따위로 운전해 언제 갈래” 욕설 직장인 김모(29·여)씨는 2009년 운전 중 겪은 ‘아찔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퇴근길 서울 양재 IC로 나가려고 마지막 차선에 대기 중이던 김씨는 옆 차선에서 들어오는 차량 3대를 먼저 가도록 양보했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IC를 다 빠져나가 신호등 앞에 멈추려고 서행하는데 갑자기 검은 차 한 대가 김씨 차 앞으로 끼어들어 ‘급정거’를 했다. 놀란 마음을 가라앉히기도 전에 차에서 내린 운전자가 김씨 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