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가면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이유 사람들은 모두 가면 속에 살아갑니다. 아주 가끔 깊은 속마음을 들켰을 때, 치부를 들킨 사람마냥 부끄러워하게 되죠. 우리는 모두 가슴속에 하나씩 깊은 고민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너무나도 힘든 길을 걷고 있는 사람, 혹은 지나온 힘들었던 삶을 추억하는 사람, 작은 일이건 큰 일이건 누구나 꼭 하나쯤은 자신만의 아픔을 안은 채 살아가죠. 하지만 세상은 우리의 고민 따위를 들어주지 않습니다. 더 이상 남의 사정을 봐 줄만큼 여유로운 세상이 되지 못하는 걸까요. 내 마음이 지쳐서 너무나도 힘들어서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싶은데 그래도 우리는 또 다시 웃으며 힘찬 척 가면을 씁니다. 내 상처를 말해서 약한 사람이 되기도 동정을 받기도 싫습니다. 남의 사정 봐주지 않는 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투정 부릴 새도 없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