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승 술한잔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이 내용은 동아일보 2012년 7월 12일자 [정호승의 새벽편지]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의 일부를 발췌한 것입니다. --> 정호승 시인은 고백합니다. 인생에 대한 강한 분노가 느껴졌고 그날 밤 '술 한잔'이라는 시를 썼다고.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생기는 거야." 거듭되는 힘든 순간들과 고통은 사람을 지치게 만듭니다. 정호승 시인 역시 마찬가지였다고 하네요. 하지만 분노와 원망에 의해 그런 시를 썼다는 사실이 몹시 부끄럽고 후회스럽다는 고백과 함께 인생에 대한 깨달음을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인생에는 형식이 없다'는 정호승 시인의 새벽편지를 당신과 나누고 싶습니다.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어느 날 문득 나와 내 인생을 객관화해 각자 서로의 모습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