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24시간 방송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디어]지상파 ‘24시간 방송’ 허용 초읽기 지상파 방송의 숙원인 24시간 방송 허용 방안이 추진됩니다. 시청자들에게 방송 시간 확대 자체는 긍정적이지만, 양질의 콘텐츠가 전제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이달 중 지상파 텔레비전 운용 시간 규제 완화 방안을 전체회의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습니다. 현재 케이블·위성·아이피티브이(IPTV) 등 유료 방송들은 24시간 종일 방송을 할 수 있지만 (KBS)·(MBC)·(SBS)는 오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하루 19시간만 방송할 수 있습니다. 올림픽 중계 등을 위한 시간 연장에는 방통위의 사전 승인이 필요했습니다. 지상파 방송들은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출범을 앞두고 방통위에 ‘방송 시간의 차별적 규제 해제’를 요구했고 런던올림픽 전에도 이를 촉구한 바 있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