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올림픽 대표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물] 대한민국의 멀티플레이어 수비수 황석호 황석호선수는 이번 올림픽을 대비해 홍명보 감독에게 발탁된 인물로 축구팬들에게 아주 생소한 선수이다. 때문에 황석호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그는 올 시즌 일본 J-리그 히로시마 돌풍의 주역으로 스리백의 핵심요원으로 단독 선두(11승4무4패)를 이끌고 있다. 모리야스 하지메 히로시마 감독이 "한국 축구가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지만 석호는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농담을 건넬 정도이며 최강희 A대표팀 감독도 황석호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황석호 선수는 충북 청주출신이나 지역 체육계조차 그의 출생지가 청주이고 고등학교 때 까지 청주에서 활약한 선수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을 만큼 무명에 가까운 선수였다. 황석호는 원래부터 축구선수가 아니라 육상 선수였다. 청남초등학교 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