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M 폭력사태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회] SJM 여성노조원 “구해달라” 4번이나 112에 신고 수원 20대 여성 살해사건에 이어 (주)SJM의 노조원 폭행사건과 관련해서도 경기경찰청 112신고센터가 부실한 대응을 해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경찰이 구조 요청을 하는 여성의 112 신고를 4차례나 받고도 적극적인 사태 해결에 나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노조원의 112 신고 당시 (주)SJM 공장 안에는 중무장한 용역직원들이 난입해 노조원들을 폭행하는 절박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112센터는 3통을 비긴급신고로 분류해 ‘코드 2’를 발령, 안산단원경찰서 상황실로 출동을 지시했습니다. 신고 내용대로라면 즉시 ‘코드 1’을 발령해 위급 상황에 대처해야만 했습니다. 112 업무매뉴얼에 코드 1은 폭력이 진행 중이거나 신고자가 위험에 처해 있을 시, 코드 2는 단순절도 등 출동에 의한 현장조치 필요성..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