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인구가 경쟁력'…제1회 인구의 날 행사

 

 

정부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미래 인구부족 상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구의 날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1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정부관계자와 기업·종교계 등 각계 인사 600여명이 참석했다.

학계전문가, 언론인, 기업인, 직장여성, 재한외국인 등도 토론회에 참석, 다양한 경험과 관점에서 인구문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훈·포장을 받은 4개 기업과 대통령표창을 받은 7개 자치단체는 '일·가정 균형 국민추천 경진대회'에서 출산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했다.

인구의 날은 인구 구조 불균형이 초래하는 정치·경제·사회적 악영향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저출산·고령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작년 8월에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문제가 점차적으로 심각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

앞으로의 꾸준한 노력과 관심이 인구문제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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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천만 시대 명암>①인구부족은 '국가재앙' -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2/07/10/0701000000AKR20120710155400017.HTML?template=2085

<인구 5천만 시대 명암>②"아기가 없어요" -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2/07/10/0301000000AKR20120710183100053.HTML?template=2085

'제1회 인구의 날' 행사 개최…광주은행·유한킴벌리 등 훈·포장 -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671446&g_menu=022600&rrf=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