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치유

오늘은 '나'를 위해 기도하는 하루가 되어봅시다.

많이 힘들고 아팠을 '나'를 위로해주고 '나'를 다독여주는 오직 '나'를 위한 하루.

그동안 정작 '나'를 안아주지는 못했잖아요.

나의 상처가 치유되기를... 내가 행복해지기를...

모든 아픈 '나'들이 치유되기를 바래봅니다.

 

마음치유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치여 상처 받았던 나를 사랑합니다.

다른 사람들 보기에 내가 좀 부족할 수 있어도

나는 지금 이대로의 나를 사랑합니다.

 

몸아 참 고맙다.

몸아 참 고맙다.

내 것이라고 당연히 여기면서

막 쓰고 살았는데...

 

몸아 참 고맙다.

많이 힘들었지...

 

나의 상처가 치유되기를..

나의 상처가 치유되기를..

 

남들이 모르는

나만 아는 나의 아픔들이 다 치유되기를

 

그를 용서할 수 있기를

그를 용서할 수 있기를

그를 잊고 내 삶을 살아야 하기에

나도 행복할 권리가 있으니까

그를 용서할수 있기를...

 

그를 미워하면서 나 스스로를 괴롭힌

나를 치유할 수 있기를...

 

내가 진정으로 행복해지기를

내가 진정으로 행복해지기를

 

나의 상처가 치유되기를

 

다른사람은 모르는 나의 상처가 치유되기를

나만 아는 아픔을 다 치유되기를

 

내가 행복해지기를

내가 진정으로 행복해지기를...

 

-혜민스님 마음치유 강연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