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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repreneurship Journalism

직업과 계급

 

직업과 계급
어느 사회에서나 계층간 계급이 존재했다. 지금 우리 사회에도 계급이 존재한다. 보이지 않는 계급. 우리는 계급이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고 믿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고위층에 있는 사람들이 만나는 사람을 생각해보자.
그들만의 리그를 형성해가며 자신의 지위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반면 서민이라고 불리는 우리 삶은 만나는 사람들이 정해져있다. 이렇듯 직업은 우리의 계급을 규정하는 하나의 잣대가 되고 있다.
직업이 우리의 밥벌이가 되고 계급까지 규정하니 직업을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세삼깨닫게된다. 하지만 직업이 중요하다는 것과 고위층의 직업을 갖는 것과는 사뭇 다르다.
최소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나 자신과, 조직 그리고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일이라면 어떤 직업이든 상관없다고 믿고 싶다. 우리는 어쩌면 구시대의 사람이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남의 시선이 두려워 그 일을 꺼려하고 그만 포기하는 사례가 있지 않은가. 직업이 하나의 계급을 형성하고 있는 구시대의 프레임에 우리 모두 두려움에 떨고 있다.
 
교육은 계급을 깨뜨리는 요인
직업이 우리 삶에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고 하나의 계급으로 규정하고 있는 이상 우리는 이 틀을 깨뜨릴 수 있어야 한다. 구시대의 프레임에 갇혀 살면서 소통을 강조하는 것은 모순된 측면이 많기 때문이다. 또한 개인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으며 더 다양한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틈나는 대로 사색을 하고 인생에 대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은 더 많이 배웠고 생각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교육을 통해 우리 삶은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 이글을 쓸 수 있는 것도 그동안 정규교육과정을 마칠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지금 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면 우리는 교육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직업이 계급을 규정하고 있는 현 사회에서 우리는 교육을 통해 미래를 좀 더 밝게 비칠 수 있어야 한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도 남의 시선이 두렵지 않는 삶..교육이 구시대를 종식하길 우리 모두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