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버핏 입니다. 버핏이 말하는 영화 : 리얼스틸 스토리
오늘은 성공에 관해 이야기를 영화로 풀어볼까 합니다.
오늘의 영화는 [리얼스틸]인데요. 제목만 들어서 어떤류의 영화인지 감이 잘안오시죠?
리얼스틸은 장르를 정하자면 '액션 드라마' 정도 될 것 같네요.
리얼스틸을 설정한 이유는 오늘 3편의 영화를 본 가운데, 가장 인상 깊었던 점도 있지만, 영화를 보면서
희노애락을 즐길 수도 있고 일탈감을 느끼고 최종적으로 성공이라는 목표를 달상한다는 점에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버핏 맘대로 해석하기]를 먼저보시고 난 후 영화를 봐주세요.
스토리는 읽으시면 영화의 재미를 반감 시킬 수 있습니다.
전직 복서이자, 현직 뒷골목 내기 로봇복서로써 양아치 및 사기꾼과 같은 행동을 벌이고 다니던 찰리는
의외의 소식을 듣게 됩니다. 바로 전 부인이 죽고 그와 전 부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인 맥스의 양육권에 관한
문제로 법정에 서게되는데요.
찰리는 법정에 가자 마자, 맥스의 양육권을 포기하려고 합니다. 그러다 맥스를 입양하려고 하는 부부가 부자인 것을 눈치
채고 자신을 아들을 입양하게 동의해주는 조건으로 10만 달러를 요구합니다.
하지만 그 부부가 내건 조건은 10만 달러를 주는 대신에, 자신들이 2달 동안의 해외 여행을 다녀오는 동안 맥스를 돌봐달라는
것이 였는데요. 이 계약을 통해서 찰리와 맥스의 어색한 동행은 시작되게 됩니다.
찰리는 맥스를 양육권을 포기하고 받은 돈으로, 바로 성능좋은 새 로봇을 구입하게 됩니다.
아무리 떨어져 살아도 역시 피는 못속이는 걸까요? 찰리의 아들인 맥스 또한 로봇복싱에 상당한 지식을
가지고 있고, 관심을 보이고 있어서 찰리를 협박(?)해서 경기에 참석하러 가게 됩니다.
한방 정신에 너무 몰입한 찰리는 돈을 딸 수 있는 쉬운 경기들을 놔두고도 1만달라 와 자신의 로봇이
폐기처분 될 때까지 싸우는 경기에 참석하게 됩니다. 하지만 역시 급한 성격만 앞서고, 새로산 로봇조정에 있어서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찰리는 힘 한번 제대로 못써보고 새로산 로봇을 고철덩이로 만들어 버립니다.
새로 산 로봇을 고철로 만들것에 대해 찰리는 로봇의 성능에 대해서 불만을 토로하며, 패배의 요인을
로봇탓으로 돌리지만 맥스는 찰리에게 로봇문제가 아닌 찰리의 문제라고 쏘아 붙입니다.
일단은 로봇의 수리가 중요하였기에, 찰리와 맥스는 로봇부품을 버려놓는 고물상에 무단침임
하게 됩니다. 비가 너무 많이 오는 상황에서 맥스는 발을 헛디뎌서 낭떠러지에 떨어져 죽을번 했지만
땅속에 묻혀있던 로봇의 팔에 걸려 살아나게 됩니다. 맥스는 이에 감동받아 땅속에 묻혀있던 로봇을
파헤쳐 자신의 힘으로 집까지 가져오게 되었고, 찰리의 여자친구인 베일리가 이를 고쳐주게 됩니다.
이 로봇은 구형 복싱로봇이였지만, 맥스는 자신만의 로봇이 생겼다는 기쁨으로 인해서
로봇복싱에 더욱 흠취하게 됩니다.
처음에 맥스가 로봇복싱을 할때는 실수도 많았지만, 점점 경험이 붙으면서 춤추는 소년 로봇복서로써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게되고 결국에서 WRB라는 로봇복싱 세계 챔피언전에도 초대를 받게 됩니다.
승승장구를 하며 찰리와 맥스와 관계도 많이 가까워 진 상태였지만, 찰리가 예전에 돈을 때먹고
도망쳤던 친구에게 붙잡혀 몰매를 맞자, 자기 자식은 맥스도 위험에 빠질까봐 맥스를 입양하려고 했던
부모들에게 찰리를 맞겨 버립니다.
하지만 맥스는 찰리와 함께있길 원하며 로봇복싱을 계속하기를 원합니다. 많은 고민을 한 끝에
찰리는 맥스에게 찾아가 용서를 구하고 챔피언을 뽑는 경기인 세계최강의 로봇인 제우스에게
도전을 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다 찰리와 맥스가 제우스에게 1라운드도 못버틸 것이라고 했지만, 예상을 깨고 찰리와 맥스의 로봇 아톰은 근근히
반격을 하면서 제우스의 맹공을 견뎌내었습니다. 마침내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하고 맥스의 로봇 아톰은
컨트롤 기능이 고장나게 되었고 어쩔 수 없이 영상인식 기능을 통해서 찰리가 직접 행동을 취하며
아톰을 조종하게 됩니다. 재능있던 전직 복서라서 그런지 기회를 잘 노리고 노련하게 대처하던 아톰은
제우스를 거의 패배 직전까지 몰아 붙이게 됩니다.
하지만 판결에서는 결국 판정패를 당하게 되지만,
지금까지 거만하단 챔피언 제우스와 다르게 인간적인 느낌이 물씬 드는 아톰에게 사람들은 국민 챔피언의
칭호를 선사받게 되고, 자신의 아들의 양육권을 팔았던 무능한 아빠와, 그런 아빠의 관심사를 그대로 물려받은
아들, 그리고 고물상에 묻혀져 있던 버려진 구형로봇에 까지 이 세 사람만의 우승을 이뤄내게 됩니다.
지금까지 버핏의 [리얼스틸 스토리] 였습니다.
영화를 보면 아들의 양육권을 팔아 로봇복싱을 하며 돈 내기를 하는 양아치 아빠, 엄마를 잃고 고아가 되었지만 자신의 아빠의 기질을
그대로 닮은 아들,고물상에 버려진체 묻혀져 있던 구형 로봇 이 세가지가 의미하는 것은 멀까? 본인이 생각하기에는 이는 우리 사회에
묻혀있는 약자들을 대변하는 캐릭터들인 것 같다. 이런 약자들이 최신 기술과 자본을 가지고 부유하게 모든 것들에 최고를 달리고 있는
사회 기득권자들에게 맞서는 성공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
특히나 이 영화가 말하는 성공의 포인트는 전문성을 살리라는 것이다. 영화에서 찰리는 전직 재능있는 복서였는데, 컨트롤러나 음성을 통해
로봇을 조정할 때는 큰 재능을 발휘하지 못하였지만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나오는 직접 자신의 행동으로 로봇(아톰)을 조정하여 최신로봇
제우스를 이길때는 자신이 잘하고 자신있었던 복싱이라는 전문성을 발휘하면서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상승 시킨 것이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잘하는 것으로 승부를 겨뤄야만 이길 확률이 더 높아지지 않을까?
독자 여러분들도 자신이 이길 수 있는 확률이 높은 경기는 어떤 것이 있을지 한 번 생각해 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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