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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대구 추석 행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과 친지를 찾아 대구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대구를 보여드리고자 도심 곳곳에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집니다! 대구시와 각 구군, 대구박물관, 공원 등에서 추석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에게 다양한 민속놀이와 체험마당, 볼거리와 즐길거리, 음악회 등을 제공합니다! ■ 민속체험 행사 - 경상감영공원 : 경상감영 풍속 재연행사 - 수문병 교대 의식과 제기차기 등 각종 민속체험 -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2.28기념중앙공원 : 추석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 전통 민속놀이 체험 - 약령시한의약박물관 : 민속놀이, 한방족욕 체험 등 다양한 한방문화체험 - 국립대구박물관 및 화원동산 : 줄타기, 사자탈춤배우기 등 다양한 전래놀이 체험행사와 민속.. 더보기
바다가 보이는 교실 - 정일근 바다가 보이는 교실 정일근 참 맑아라 겨우 제 이름밖에 쓸 줄 모르는 열이, 열이가 착하게 닦아놓은 유리창 한 장 먼 해안선과 다정한 형제섬 그냥 그대로 눈이 시린 가을 바다 한 장 열이의 착한 마음으로 그려놓은 아아, 참으로 맑은 세상 저기 있으니 더보기
2002. 9. 26 - 개구리소년 유골 발굴 1991년 3월 26일 "개구리를 잡으러 간다"며 마을 뒷산인 와룡산으로 놀러 나간 대구 성서국교 어린이 5명이 실종됐다. 이후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으로 불리며 미궁에 빠졌지만 실종됐던 소년 5명의 유골과 신발 등 유류품이 실종 11년 만인 2002년 9월 26일 오전11시 30분쯤 발견돼 사건은 전환점을 맞게됐다. 유골이 발견된 곳은 와룡산 서남쪽 계곡으로부터 2.5km 지점으로 이들이 살았던 달서구 이곡동 집과 다녔던 성서초등학교로부터는 3.5km 정도 떨어진 곳이었다. 경찰은 당초 산 속에서 길을 잃은 소년들이 저체온(低體溫)으로 자연사했을 것으로 추정했으나, 추가 발굴 과정에서 총탄과 소매가 매듭 지어진 옷가지 등이 발견되고 유골의 두개골에서 함몰 흔적과 구멍 등이 발견됨에 따라 타살 가능성에도 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