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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오늘의 이슈

[국제] 고객을 섬기는 맘, 우리도 배워야 하지 않을까요?

  

ⓒ구글 이미지

 

1956년에 개업 하여 1평 남짓한 양갱가게의 성공 이야기에 대해서 이야기 해드리겠습니다.

 

이 양갱가게의 이름은 '오자사' 입니다.

이곳에서 파는 종류는 양갱과 모나카라고 하는 과자입니다.

 

ⓒ구글 이미지

 

하지만 이곳의 1년 수입은 1년에 40억을 넘는다고 합니다.

어떻게 이곳은 '1평 남짓한 작은 가게에서 연매출 40억 이상' 제품을 판매할 수 있었던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완벽한 품질의 제품'만 고객들에게 판매 한다는 것 입니다.

이곳에서는 하루에 단 150개의 양갱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왜 150개밖에 안파냐고 의문을 가지실 수 있겠지만

여기에 바로 완벽한 품질의 비밀이 숨어있는 것입니다.

 

 

ⓒ구글 이미지

 

7kg짜리 작은 가마솥에 양갱의 재료인 팥소를 넣고 40~50붙간 정성껏 끓인 후

아주 짧은 순간이지만 보라색 빛이 나와야만 양갱을 만든다고 합니다.

실수를 하여 땀 한방울이나 기타 다른것들이 들어가도 이 보라색은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갱을 만드는데 정말 성심성의껏 만들고 만약 그날 양갱을 만들어서

보라색 빛이 나오지 않았거나, 맛이 조금이라도 이상할 경우에는

'제품의 품질이 좋지못하여, 하루 휴업을 한다'고 가게에 써 붙이고 장사를 쉰다고 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오자사는 원재료에도 많은 정성을 들였습니다.

양갱의 주재료가 되는 팥을 판매하는 공급업자들의 자료를 세심하게 조사하여서 공급업자를

선정하였고, 직원 3명이서 매일 보내오는 수천개나 되는 팥알을 일일이 검사하고

깨진 팥알이 있으면 그날 바로 반품하는 방식의 원재료 부터 완벽함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양갱에 들어가는 설탕의 경우는 설탕을 만드는 큰 업체를 찾아가서

직접 오자사만을 위한 설탕을 만들어서 제공해달라고 설득하여 특별히

1평 짜리 가게인 오자사만을 위한 설탕을 제공받아서 사용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이렇게 원재료에서 부터 '양갱'이라는 제품이 완성될 때 까지 최선을 다하고

정말 완벽한 제품만을 손님들에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장인'이라는 명칭을 붙여도

아깝지 안타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이런 장인 정신을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언젠가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사업을 하기 위해선 '돈'을 쫓아선 안된다고" 이말이 떠오르는 오자사의 이야기 였던 것 같습니다.

정말 사업을 위해서는 '돈'에 집착을 하지말고 '사람'을 잡아야 진정한 성공의 길로 들어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Utokpia_Buffe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