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글

만남과 이별의 장소가 되는 터미널. <드라마 스페셜 - 터미널> 갑작스런 사고로 사랑하는 사람의 곁을 떠날 수밖에 없던 남편 만수는 죽는 그 순간 아내 연수에게 전화를 걸지만 그 전화를 받지 못합니다. 만수는 자신 때문에 연수가 힘들어할까봐. 연수는 전화를 받지 못한 죄책감에 서로를 잊지 못하고 만수의 영혼은 사고가 났던 터미널에 갇힙니다. 터미널이라는 공간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감정을 너무 잘 그려내고 있었습니다. 사랑하지만 이별해야하는 이들의 마지막인사는 이젠 다신 볼 수없기에 너무나도 슬펐습니다. "가슴이 막 두근거리는 게 낯선 혹성을 탐험하는 우주인이 된 것 같았어요. 왠지 설레고, 왠지 고독하고, 왠지 막 무섭기두 하구. 그 집을 향해 가만히 손을 흔들면 언제라도 그 아가씨가 반갑게 맞아줄 것 같았어요." 사랑에 빠진 사람은 마치 우주인에 비유 됩니다. 사.. 더보기
[명언]꿈을 날짜 옆에 적어 놓으면 목표가되고...-그레그- 꿈을 날짜 옆에 적어 놓으면 목표가되고, 목표를 잘게 나누면 계획이 되며, 그 계획을 싱행에 옮기면 꿈이 실현된다. -그레그- 더보기
[시]인연설2 - 한용운 인연설2 한용운 함께 영원할 수 없음을 슬퍼말고 잠시라도 함께 있음을 기뻐하고 좋아해 주지 않음을 노여워 말고 이만큼 좋아해 주는것에 만족하고 나만 애태운다고 원망치 말고 애처롭기까지 한 사랑을 할 수 있음을 감사하고 주기만 하는 사랑이라 지치지 말고 더 많이 줄 수 없음을 아파하고 남과 함께 즐거워 한다고 질투하지 말고 나의 기쁨이라 여겨 함께 기뻐할줄 알고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 일찍 포기하지 말고 깨끗한 사랑으로 오래 간직할 수 있는 나는 당신을 그렇게 사랑하렵니다 더보기
[시]인연설1 - 한용운 인연설 1 - 한용운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사랑한다는 말은 안 합니다 아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 사랑의 진실입니다 잊어버려야 하겠다는 말은잊어버릴 수 없다는 말입니다 정말 잊고 싶을 때는 말이 없습니다 헤어질 때 돌아보지 않는 것은너무 헤어지기 싫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같이 있다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웃는 것은 그만큼 그 사람과 행복하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알 수 없는 표정은 이별의 시작입니다 떠날 때 울면 잊지 못한다는 증거요 뛰다가 가로등에 기대어 울면 오로지 당신만을 사랑한다는 말입니다 더보기
[명언]지혜로운 자의 하루는 어리석은 자의 일생에 해당한다 -아라비아 속담- 지혜로운 자의 하루는 어리석은 자의 일생에 해당한다 -아라비아 속담- 더보기
[창업지원] 함께하는 인천사람들 - 200% 이내 수준자 창업지원금 지원 사업개요 신한은행인천본부, 농협인천본부 및 인천신용보증재단과 공동으로 개인 사업자를 위해 상담, 교육, 훈련, 창업자금 및 경영개선자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원분야 및 대상 지원분야대상 ㅇ 사업장 또는 창업희망지가 인천시내인 만 20세 이상의 인천 거주자(주민등록 기준, 법인사업자 제외)로서 ① 최저 생계비의 200%이내인 저소득층 해당자(아래 표 참조) 또는 ② 실직자ㆍ장애인ㆍ여성가장ㆍ한부모가장ㆍ다둥이가정ㆍ다문화가정 해당자 구 분 1인가구 2인가구 3인가구 4인가구 5인가구 6인가구 소득 금액 1,065,000원 1,814,000원 2,346,000원 2,879,000원 3,411,000원 3,944,000원 건강 보험료 (월) 35,800원 51,000원 67,300원 89,000원 97,70.. 더보기
등에 기대고 있으면 사람을 평가 해본 적 있나요? 누구를 평가한다는 게 잘한 행동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누군가를 우리를 평가 하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사람을 평가하는데 있어선 한 가지의 조건을 가지고 평가 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그 사람의 행동과 성격 그리고 그의 외면적 모습으로 그 사람을 평가합니다. 여기서 외면적인 모습은 그 사람의 옷차림과 얼굴이라 말 할 수도 있겠죠. 이상형이 어떻게 되세요? 이상형을 물어볼 때 항상 어깨 넓은 사람이라 말하곤 하죠. 어깨? 등? 듬직해 보이고, 기대고 싶거나 안아주고 싶은 그런 뒷모습. 누군가가 나의 등에 기대고 있을 때 내가 누군가의 등에 기대고 있을 때 우리는 다른 이의 뒷모습을 셀 수 없이 봅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떠나는 뒷모습이 쓸쓸하게 느껴지는 이유. 떠나야 할 때 떠.. 더보기
[사회] 밑는 도끼에 발등찍힌다. 소개팅도 조심하자 '밑는 도끼에 발등찍힌다'는 말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A씨는 평소에 알고 지내던 사람 C씨로 부터 소개팅을 받았고, 첫 만남을 가졌지만 소개팅한 여성 B양이 집에 들어가기 싫다고 하여 하룻밤 같이 보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몇일 뒤 C씨는 A씨에게 소개팅한 B양을 성폭행 하지 않았냐고,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죄가 얼마나 큰지 아냐고 하며 협박을 돕기 위해온 D씨와 C씨에게 협박을 당하고, 이들이 미리 알선해놓은 대부업체에 대출을 하여 1200만원을 이들에게 갈취당했습니다. 이 범행은 평소에 알고 지내던 사람에게 당한 만큼 그 충격이 너무 커 A씨는 어디에 하소연 하지도 못하고, 정신적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현실에서 미성년자인 여고생들을 꼬드겨, 미성년자들의 몸을 빌미로 .. 더보기
[명언] 낭비한 시간에 대한 후회는 더 큰 시간 낭비이다. - by. 메이슨 쿨리 낭비한 시간에 대한 후회는 더 큰 시간 낭비이다. ( Regret for wasted time is more wasted time. ) by. 메이슨 쿨리 더보기
1789. 08. 26 - 프랑스 인권선언 발표 1789년 8월 26일 프랑스는 국민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로 인권선언문이라는 것을 발표하였다. 정식명칭은 '인권 및 시민의 권리 선언'이라고 하는데 전문과 함께 17조로 구성된 본문이 함께 한다. 이 프랑스 인권선언문은 유럽지역에서 형성된 민주주의 사상의 결과물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인권선언문을 통해서 프랑스 헌법제정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고, 이후로도 다른 나라들의 법 제정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 선언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우리가 가장 잘 아는 한 조항을 짚어보자면 제6조 "모든 시민은 법 앞에 평등하므로 그 능력에 따라서, 그리고 덕성과 재능에 대한 차별 이외에는 평등하게 공적인 위계, 직무 등에 취임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한 내용이 담긴 프랑스 인권선언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