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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Hot Information

[공연]리어왕-대구

 

 

<줄거리>

노년의 리어왕은 세딸들에게 국토를 나누어 주기로 결정하고 딸들이 자기를 얼마나 사랑하는가를 물어본다.
고네릴과 리건은 그들의 사랑을 과장하여 표현하였으나 성실한 코델리아는 자식으로서 효성을 다할 뿐이라고 대답한다.
이에 노한 국왕은 코델리아를 추방하고 국토를 두 딸에게만 나누어 준다.
이 후 국토를 물려 받은 두 딸의 냉대를 참지 못한 리어왕은 충신 켄트와 어릿광대를 데리고 궁전을 나와 폭풍우가 몰아치는 황야를 헤매면서 불효한 두 딸을 저주하며 광란한다. 이윽고 리어왕은 왕도 한 인간에 불과하며 인간은 한낱 동물에 지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