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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오늘의 역사

1988년 1월 15일


공작원 김현희 기자회견
김현희는 115명의 인명을 빼앗은 대한항공 858편 폭파사건의 범인으로 범행 후 사형 판결을 받았지만, 사면조치 되었다. 김현희는 1987년 11월 하치야 마유미라는 일본명으로 가장해 대한항공 폭파사건을 범행했다. 이후 1988년 1월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대한항공 여객기 폭파사건의 장본인은 북한의 김정일이었고 김정일의 친필 지령을 받은 사람이 바로 자신임을 밝혔다.


「 마유미는 북괴외교부 간부의 딸 김현희(26)였으며 KAL858편 폭파사건의 진범이었다.

 국가 안전기획부는 15일 그간 바레인당국으로부터 신병을 인계받아 조사해온 하치야 마유미는 바레인공항에서 음독자살한 하치야 신이치와 함께 북괴노동당 중앙위원회소속 특수 공작원으로 김정일의 친필지령에 따라 KAL858편에 시한폭탄을 장치, 폭파했음이 드러났다고 발표했다.」
<이하생략>
- 경향 신문 198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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