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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1945. 08. 15 - [광복절] 일본 2차세계대전 항복, 한반도 해방 한국은 약 35년 간의 일제 강점기 동안 수많은 저항을 통해 민족성을 지키고 독립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했다. 그와 더불어 1943년 11월에 미국·영국·중국 3국이 발표한 '카이로 선언'을 통해 일본의 패망 후 한국을 자유독립국가로 승인할 것을 결의하여 한국의 독립을 국제적으로 보장받았다. 이후 1945년 5월에 나치 독일이 항복하자 8월 8일에 미국·영국·중국·소련은 포츠담 선언을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1945년 8월 15일 일본은 연합국에 무조건 항복을 선언하였고. 한민족은 드디어 오랜 투쟁 끝에 일제의 학정으로부터 독립을 맞이하게 되었다. 일제가 항복하고, 여운형은 엔도 류사쿠 정무총감과 교섭을 벌여 5개 조항을 요구하여 관철하였다. 1. 전국적으로 정치범, 경제범을 즉시 .. 더보기
1945.7.26- 포츠담선언 [Potsdam Declaration] 포츠담선언 [Potsdam Declaration]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직전인 1945년 7월 26일 독일의 포츠담에서 열린 미국·영국·중국 3개국 수뇌회담의 결과로 발표된 공동선언. 일본에 대해서 항복을 권고하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대일처리방침을 표명한 것이다. 처음에는 미국 대통령트루먼, 영국 총리 처칠, 중국 총통 장제스 蔣介石]가 회담에 참가하였으나, 얄타 회담 때의 약속에 따라 소련이 대일선전포고를 하게 되어 소련공산당 장기장 스탈린도 8월 이 회담에 참가하고 이 선언문에 함께 서명하였다. 이 선언은 모두 13개 항목으로 되어 제1∼5항은 전문(前文)으로 일본의 무모한 군국주의자들이 세계인류와 일본국민에 지은 죄를 뉘우치고 이 선언을 즉각 수락할 것을 요구하였다. 제6항은 군국주의의 배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