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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정보] 성공에 필요한 존재. 모든 사람에게 힘들 때, 힘이 되어주거나 한 발짝 더 움직일 수 있게 도와주는 정신적 지주 혹은 후원자가 있다고 생각한다. 성공한 사람이건, 성공을 쫓고 있는 사람이든.. 글을 쓰고 있는 나 또한 그러하다. 이번 올림픽 축구에서 홍명보감독, 체조 도마에서 조성동감독, 유도에서 정훈감독 등 한 개인의 선수의 성공에 있어서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었다. 한명의 선수에게는 무엇보다도 값진 존재이며, 자신의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존재일 것이다. 올림픽축구 대표 구자철은 이렇게 말했다. “박주영 선수는 나의 정신적지주입니다.” 전체가 아닌 개개인에게도 정신적 지주가 존재한다. 자신보다 더 좋은 능력을 가지고 있거나, 보고 배울 점이 있는 상대가 그러한 대상의 조건이 될 거라 생각한다. 혹은 같은 대등한.. 더보기
[스포츠] '주장' 구자철, "우리는 최고의 자리에 갈 수 있는 능력 있다" "우리는 최고의 자리에 갈 수 있는 능력이 있는 팀이다". 2012 런던올림픽서 사상 첫 메달을 노리는 홍명보호가 15일 격전지인 런던행 비행기에 올랐다. 준비는 모두 마쳤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지난 14일 출정식을 겸한 국내에서 치르는 마지막 평가전이었던 뉴질랜드와 경기서 2-1의 승리를 거뒀다. 결과보다는 내용에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출국에 앞서 이날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난 캡틴 구자철(23, 아우크스부르크)은 "그동안 힘든 훈련을 소화해 체력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꿈에 그리던 런던에 입성하게 돼 마음이 상쾌하다"고 운을 뗀 뒤 "홍명보 감독님이 팀 컬러를 명확히 제시해 줬고,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잘할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감을 나타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