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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중

[사회] 잘 만든 드라마 하나, 열 언론사 안 부럽다. 드라마 '추적자' 종방 수십개 언론사 보다 나은 드라마 '추적자' 정경유착, 벙어리 언론, 그들만의 리그, 부당권력의 아젠다 세팅, 폭로.. 여느 정의로운 언론을 말하는게 아닙니다.지난 5월부터 방영된 '추적자'는 현 사회에서 드라마가 할 수 있는 긍정적 역할을 보여준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첫회부터 시청자로 하여금 울분을 토할수 밖에 없게 만들며 화제가 되었습니다.드라마는 그간 부조리한 사회에 대해 '수박 겉할기'식 보도를 해 온 수십개의 언론사에게 '돌직구'를 던집니다. 사회부 기자인 서지원의 아이템은 번번히 데스크에서 잘리는 장면은 MBC, KBS, YTN의 노조 파업과 오버랩이 되고 정의로워야 할 곳에서 부쩍 자주 듣게된 '신의 영역'이어떻게 존재 하고 있을법한지 보여주는 장면은 '설마'하던 시청자들의 마음을 '혹시.. 더보기
[리뷰] 인정할 수밖에 없는 최고의 드라마 는 대놓고 보고 불편하라고 만든 드라마입니다. 그런데 부당한 권력에 딸과 아내를 잃은 아버지의 복수는 어디가고, 갑자기 정치, 재벌 풍자극으로 치닫게 됩니다. 요즘 드라마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장면이기에 시청자들은 열띤 환호를 보냅니다. 이 드라마에서나 가능한 판타지 충족에 충실하기보다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현실적인 대안 ‘투표의 힘’을 보여줍니다. 결국 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위대하면서도 강력한 힘은 ‘국민’에게 있으니까요. 2012년 대선을 앞둔 지금 단순 정치 풍자를 넘어 시대정신을 적극 반영하고 제시한 의 용기에 큰 박수를 보내는 바입니다 원문보기 추적자 어록 - 정치란? http://bookbattle.co.kr/40162686136 추적자 드라마를 넘어선 리얼 정치 계몽물 http://neod..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