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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사회] '독도논란', 그 대응의 '냉정'과 '열정'사이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리 200리 외로웠던 섬 하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여기 저기에서 치이고 눌려 '갈등의 섬'이 되었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가깝지만 먼 이웃 섬나라의 일본은 고도의 치밀함과 잘 짜여진 전략으로 그 외로운 섬이 '독도'가 아니라 '다케시마'라고 알리고 있습니다. 시나브로 우리가 '독도'라고 알고 있던 땅이 외국인들에게는 '다케시마'라는 땅이 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우리것인줄 알았던 '독도'를 향한 마음이 우리 대통령의 습격스러운 방문과 몇일 차이로 올림픽 동메달 순간에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피켓을 들고 운동장을 누빈 선수와 헤엄쳐 독도에 간 배우와 가수. 세계 유명 언론의 지면광고를 통해 나타나면서 일본으로부터 '다케시마를 한국이 무단 점거하고 있다'는 비판을 불러왔습니다.. 더보기
[사회] 독도 지킨 '사철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13일 김찬 문화재청 청장은 경북 울릉군 독도리에 있는 '독도 사철나무'를 천연기념물로 지정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일본과의 독도 분쟁은 계속 되어오고 있었지만, 최근 런던 올림픽에서 우리가 일본을 이기고 올림픽 동메달을 따게 된 이후로 더욱 더 심해진 것 같다. 이러한 일본의 강경한 대응속에서도 생물이 자라기 힘든 열악한 토양 조건과 강한 바닷바람 속에서도 100년이나 넘게 독도의 가파른 절벽에서 꿋꿋히 지키고 있는 '독도 사철나무'를 상징적이고 신념적인 가치가 크기 때문에 지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밖에도 최근 독도 명예 홍보대사 가수 김장훈은 15일 광복절은 기념하여 울진에서 독도까지 수영을 해서 횡단하는 행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이 행사는 연기자 송일국과 한국 체대 학생들 수십명이 참가하여 진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