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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 마사지

[미디어] 170일만에 막내린 MBC노조 파업 조만간 다시 "무한도전"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확히 171일차인 오늘(18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MBC 노조는 업무에 복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MBC 노조는 지난 17일 총회를 통해 이루어진 결정은 지난달 말 19대 국회 개원협상에서 여야가 MBC파업 사태를 조속히 해결하기로 의견을 모았고 8월 9일 임기를 시작하는 새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진이 김재철 사장 해임안을 낼 것으로 판단했기때문에 이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MBC사태가 완전히 끝난 진정 국면이라고 보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의견과 선임될 방송문화진흥회의 이사진이 노조의 요구를 들어줄 지 불투명한 상황이라는 의견도 일각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정영하 노조위원장은 "새 방문진 이사진이 해임안을 내높지 않으면 재파업도 불사 하겠다... 더보기
[미디어] 야속한 그대 이름은 '김재철' MBC가 김재철 사장(59)의 법인카드 사용내역 유출과 관련해 노조원 3명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12일 서울남부지검에 추가 고소했습니다. 이들은 파업기간 외부에서 회계시스템에 접속,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유출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MBC는 “노조가 김 사장에 대해 이미 수 십 건의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했다”며 “회사는 법적 대응이 필요한 부분에서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 십 건의 근거 없는 의혹’이라고 말할 수 있는 그 뻔뻔함이 놀랍습니다. 김재철 사장의 2년 동안 법인카드 사용액은 7억원 가량이며 그 중 휴일 결제가 40%입니다. 특급호텔과 명품가게를 들락거리며 부인과 함께 즐겨 찾는다는 인천의 쉐라톤호텔 마사지 숍에서 업무시간에 마사지를 받기도 합니다. 이것은 카드내역의 단지.. 더보기
[사회] MBC 기자 166명 집단 사직 결의 MBC 보도국 기자 166명이 박성호 기자회장 등에 대한 사측의 해고 등 중징계에 반발해 지난 4일 집단사직을 결의했다. (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MBC 기자회 비상대책위는 이날 특보를 내어 "기자회장 해고와 영상기자회장 중징계는 MBC 기자 전체와 공정보도에 대한 사형선고와 마찬가지"라면서 "김재철 사장이 퇴진할 때까지 더는 마이크와 카메라를 잡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직에는 취재기자 130명과 카메라기자 36명이 동참했다. 반면 사쪽은 파업 참가자들에 대한 무더기 징계 절차를 밟고 있다. 이진숙 문화방송 홍보국장은 이날 “파업 참여자들을 순차적으로 징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사쪽은 5일 오전 인사위원회를 열어 최일구·김세용 앵커와 보직사퇴 부장 3명 등 파업에 동조한 보도국 간부 5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