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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날씨] 태풍 볼라벤 위력, 과거 대형 태풍 매미·루사와 버금 지난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볼라벤(BOLAVEN)은 오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700㎞ 해상에서 북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27일 제주도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28일에는 전국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볼라벤은 20일 괌 인근 해상에서 발생, 일본 오키나와 방향으로 세력을 키우면서 우리나라 쪽으로 향하고 있다. 기상청은 ‘볼라벤’이 규모와 강도 면에서 올해 들어 발생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하게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만 동쪽 해상에서 북상하던 제14호 태풍 덴빈(TEMBIN)도 볼라벤에 밀려 서쪽으로 경로가 꺾였다. 현재 중심기압은 940헥토파스칼(hPa)이며 최대 풍속은 169km/h이다. 특히 강풍반경이 400~500㎞에 이르고 있어, 과거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입혔던 2.. 더보기
[환경] 소리 없는 살인자 ‘폭염’ 비상 ㆍ이틀 간 전국서 5명 사망… 대구 26일 최고 37도 장마가 끝나기가 무섭게 살인적인 폭염이 한반도를 덮쳤습니다. 24일에만 경북 칠곡군, 충북 옥천군, 전남 해남군에서 4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병원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지난 23일에도 전남 고흥군에서 1명이 숨졌습니다. 이번주 들어 폭염 속에서 일하다 5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5일에도 전남 나주시의 한 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가 더위에 지쳐 쓰러져 병원에 실려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1일 이후 폭염에 따른 열사·일사병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14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폭염은 별다른 징후 없이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기 때문에 ‘소리 없는 살인자(silent killer)’로 불립니다. 국립기상연구소는 낮 최고기온이 35.5도에 달하면.. 더보기
[날씨] 더위 주춤…저녁부터 비 더위 주춤…저녁부터 비(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화요일인 10일 전국이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점차 흐려지겠다.늦은 오후에 제주도, 저녁에 전남 남해안과 서해안, 서울, 경기도에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되겠다.늦은 밤에는 그밖의 전라남북도와 충청남북도, 경상남도 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0도로 전날보다 낮겠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1∼3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밖의 바다는 0.5∼2m로 일겠다.다음은 10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서울 :[흐림, 흐리고 가끔 비] (23∼29) ▲인천 :[흐림, 흐리고 비] (22∼26) < 3.. 더보기
[사회]눈사람 기자 중학교 교과서에 실리다! 지난 2010년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것을 기억 하시나요? 혹시 폭설을 잔뜩 맞고 기상특보를 전하던 박대기 기자라고 들어 보셨나요? 지난 2010년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는 가운데 온 몸에 눈을 맞으면 기상특보를 전해 준 박대기 기자가 다시한번 화재가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중학교 교과서 '진로와 직업' 챕터 '직업 정신 탐색하기'에 주인공으로 등장해 화재가 되었습니다. 현장을 전하는 모습의 사진과 함께 '이 사진에 나타난 직업 정신을 적어보자'라는 질문도 있습니다. 중학교 학생들에게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살신성인(殺身成仁)하며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알려주기 위해 실리지 않았나 생각 해봅니다. 자기일을 열심히 한다면 다른사람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지 않나 생각 해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