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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에 단한번

[책]때론 아프게, 때론 불꽃같이 '내생애 단한번' 요즘은 조금 변화하고 있지만, 나는 정말 책 읽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흰색은 종이요 검은색은 글자라는 생각이고 복잡한 책일수록 나에게서 붙어있는 시간은 더욱 짧다. 어느날 장영희 ‘내생에 단 한번‘ 에세이를 접하게 되었다. 에세이 우리나라말로하면 "수필" : 특별한 글쓰기 형식이 정해져 있지않고자신의 스타일대로 써내려가는 글을 말한다. “좋다 읽기 쉽겠구나”, “이야기하는 것처럼 들리겠구나”, 한사람의 인생을 들여다 보자는 식으로 읽기 시작하였다. 내생에 단 한번 故장영희 에세이 소아마비를 가진 한 여자로써, 글을 써내려가는 작가로써 또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로서의 삶을 살아온 장영희의 글은 주위에서 한번쯤 겪을만한 일에 대해 자신만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이야기하고 있다. 소설은 판타스틱하고 놀라운 .. 더보기
[명언]삶이라는 책에서 한 페이지만 찢어 낼 수는 없다. - 조르주 상드 책을 읽으면서 힘을 주는 명언이라 생각했고, 그 명언에 대해 작가의 생각 또한 한번 쯤 우리가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그대로 인용해봅니다. 『 어쩌면 우리들은 모두 ‘삶’이라는 책의 작가들이다. 프랑스 작가 조르주 상드는 “삶이라는 책에서 한 페이지만 찢어 낼 수는 없다”고했다. 그렇지만 한페이지만 찢어 내지 못한다고 해서 책 전체를 불살라야만 하는가? 우리들 각자가 저자인 삶의 책에는 절망과 좌절, 고뇌로 가득 찬 페이지가 있지만, 분명히 기쁨과 행복, 그리고 가슴 설레는 꿈이 담긴 페이지도 있을 것이다.』 장영희 “내생에 단한번” - 어느가작 인생의봄 P.143 中 한 단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