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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미디어]뉴스 너마저…올림픽에 묻힌 진실은 어디로? 주요 방송들이 런던올림픽 개막 이후 올림픽 보도에 ‘올인’하면서 새누리당 공천 헌금 의혹과 컨택터스 노동자 폭행 사건 등 주요 이슈 보도를 축소·누락하고 있습니다. 언론이 대선을 앞둔 시점에 스포츠 애국주의에 기대 ‘올림픽 사각지대’를 조장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런던올림픽이 개막한 지난달 28일부터 언론들의 주요 기사는 올림픽 소식이 점령했습니다. 특히 방송사들의 경우 ‘올림픽 하이라이트’나 ‘올림픽 특집 방송’ 등 올림픽 관련 프로그램을 전체의 70~80% 이상 편성하고도 뉴스에서마저 머리기사에서부터 10개 이상을 올림픽 관련 보도로 메우고 있습니다. 이런 탓에 주요 정치 소식이나 민생 이슈들은 뉴스가 시작하고 20분이 지나 등장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불거진 새.. 더보기
[사회] 어린이집에 맡겼다가..2살아기 끔찍한 화상! 어린이집 측 사고 직후 조치 미흡..1주일후 구청에 신고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 맡겨진 2살된 아기가 심한 화상을 입었는데도 해당 어린이집이 사고 직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고발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사고 경위에 대해 계속 말을 바꾸던 해당 어린이집은 사고가 발생한 지 1주일이 지나 관할 구청에 사고 사실을 신고했다. 2일 이 아기의 가족으로 보이는 A씨가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한 커뮤니티에 쓴 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인천시 남동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16개월 된 남자 아기가 화상을 입었다. 회사에 있다가 아기의 할머니에게서 연락을 받은 A씨는 급히 병원으로 달려갔다. A씨는 어린이집의 한 선생님에게서 "응가가 묻어서 씻기려고 욕조에.. 더보기
[사회]눈사람 기자 중학교 교과서에 실리다! 지난 2010년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것을 기억 하시나요? 혹시 폭설을 잔뜩 맞고 기상특보를 전하던 박대기 기자라고 들어 보셨나요? 지난 2010년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는 가운데 온 몸에 눈을 맞으면 기상특보를 전해 준 박대기 기자가 다시한번 화재가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중학교 교과서 '진로와 직업' 챕터 '직업 정신 탐색하기'에 주인공으로 등장해 화재가 되었습니다. 현장을 전하는 모습의 사진과 함께 '이 사진에 나타난 직업 정신을 적어보자'라는 질문도 있습니다. 중학교 학생들에게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살신성인(殺身成仁)하며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알려주기 위해 실리지 않았나 생각 해봅니다. 자기일을 열심히 한다면 다른사람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지 않나 생각 해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더보기
[책. 언론] 9시의 거짓말, 우리 언론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 9시의 거짓말 본 글은 드림연구소(필자의 블로그) 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드림연구소 : http://blog.naver.com/dream09so) "한국언론의 보도행태에 대해 맹렬히 비판하고 있는 책!" #. 저자소개 최경영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12월에 KBS에 입사했다. 주로 시사 보도 프로그램을 맡아왔는데, 탐사보도팀, 미디어포커스, 특별기획 한국사회를 말한다 등에서 좋은 동료들과 함께 일했다. 최경영은 기자와 PD 영역에서 두루 활동했으며 이달의 기자상을 6회 수상하고, 삼성언론상,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등을 받았다. 또한 그가 만든 ‘고위 공직자 재산 검증’ 프로그램은 전미탐사보도협회(IRE) 네트워크 TV 부문에서 결선에 오른 최종 5개 진출 작품(TOP 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