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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한국사회, 밀의 자유주의를 배워라 한국사회, 밀의 자유주의를 배워라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을 알게된 시기는 지난해 마지막 학부 수업때였다. 우리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갖고 토론을 하는 수업이었는데 자유론은 토론을 이끌어주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밀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알기도 하고 모른다 하더라도 인터넷 검색창을 보면 바로 나오기 때문에 언급을 하지 않겠다. 밀이라는 철학자를 얘기할 때는 이처럼 '자유론'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밀은 이 책에서 자유에 대해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설명했다. 첫째 개인의 사상의 자유다. 기본적으로 개인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비판하며 토론하는 일 등 인데 이것은 밀이 말하는 자유의 핵심이다. 출판과 언론의 자유가 여기에 포함된다. 둘째 개인이 창의적이고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는 자유다. 대표적으로 자.. 더보기
학벌사회 타파를 위한 대안은 없나 본 글은 KBS '시사기획 창 - 학벌사회' 프로그램을 보고 리뷰형식으로 쓴 글이다. (원본 영상자료 : http://news.kbs.co.kr/tvnews/ssam/2012/03/2446284.html) 학벌 : 사회에 있어서 학교를 축으로 한 집단형성으로 특히 엘리트나 지배집단의 파벌 형성이다. 더 나아가 학벌이라는 것은 학력에 의한 차이가 아니라 학교 서열화에 의한 차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사회에서 학벌은 능력이라고 생각 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 대학생이 본 우리나라의 학벌사회 내가 고등학교를 막 졸업할 무렵, 각 학교마다 일명 'SKY대학 몇 명 합격' 등 대자보가 곳곳에 널려있었다. 당시 친구들 중 SKY등 명문 대학교에 진학을 하면 서로 축하를 해주며 많은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