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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미디어]시사기획 - 창 (반값등록금을 말하다.) 본 포스팅은 2011년 8월 2일 KBS에서 방영된 '시사기획 - 창 (반값등록금을 말하다.)'의 프로그램을 보고 모니터링한 것이다. 시사기획 창 - 반값등록금을 말하다. (KBS, 2011. 8. 2방영) #. 프로그램은 무엇을 말하고 있나? 우리나라 반값등록금의 실현가능성, 각 학교의 적립금실태를 고발한 프로그램이다. 수도권에 다니는 학생들이 4개월 동안 주말 밤 낮으로 일을 해야 겨우 등록금을 마련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생활비는 제외다. 명지대, 광주여대 등의 총장들의 재단 적립금의 사적사용 등을 짚어 학교 측의 비리실태를 고발했다. 하지만 이 문제가 반값등록금과 상관관계가 있는지 의문이다. 적립금 비리 실태는 반값등록금 실행 가능여부와 상관없이 엄벌을 처해야 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다. 이런 범죄.. 더보기
나의 공부방 2.8.. 학점이야기만 하면 왠지 숨고 싶은 시절이 있었고 내머리는 공부 할 수 있는 머리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장학금은 오직 공부잘하는 상위 1% 학생들의 것이라고 생각했다. 1년 6개월 전 나의 학업성적인 평점 2.8이었다. 군 복학을 앞두고 공부를 해야겠다는 다짐으로 어떻게 공부를 할까 고민하다 학과 언론고시반을 알아냈다. 바로 공부방 담당 교수님께 연락을 드렸고 며칠 뒤 나는 공부방 정식멤버가 되었다. 방과 후 시간에는 공부방에서 멤버들과 같이 '열공' 모드로 돌입해 대학 입학 후 처음으로 밤10시까지 공부 할 수 있는 자세와 집중력을 길렀다. 수업시간에도 집중할 수 있는 힘이 길러졌고 이것은 성적으로 이어졌다. 평점 4.3 난생 처음으로 학교에서 성적장학금을 받았다. 공부방에 들어온 뒤로 내 자.. 더보기
학벌사회 타파를 위한 대안은 없나 본 글은 KBS '시사기획 창 - 학벌사회' 프로그램을 보고 리뷰형식으로 쓴 글이다. (원본 영상자료 : http://news.kbs.co.kr/tvnews/ssam/2012/03/2446284.html) 학벌 : 사회에 있어서 학교를 축으로 한 집단형성으로 특히 엘리트나 지배집단의 파벌 형성이다. 더 나아가 학벌이라는 것은 학력에 의한 차이가 아니라 학교 서열화에 의한 차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사회에서 학벌은 능력이라고 생각 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 대학생이 본 우리나라의 학벌사회 내가 고등학교를 막 졸업할 무렵, 각 학교마다 일명 'SKY대학 몇 명 합격' 등 대자보가 곳곳에 널려있었다. 당시 친구들 중 SKY등 명문 대학교에 진학을 하면 서로 축하를 해주며 많은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더보기